[HD테마] 아역배우 출신 아이돌은 누구?…FT아일랜드 이홍기-아스트로 문빈-워너원 박지훈

(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나열 순서는 데뷔날짜 순 입니다.

아이돌로 데뷔 하기도 전에 이미 아역배우로 데뷔를 했던 아이돌이 있다.

노래, 춤 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갖춘 그들을 소개한다. 

FT아일랜드 이홍기

FT아일랜드는 지난 2007년 1집 앨범 ‘Cheerful Sensibility’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이홍기는 2002년 KBS2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인간 친구 김지훈 역할로 먼저 데뷔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또한 EBS 2004년 ‘깡순이’에서는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방송에 나간 뒤, 현재의 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FT 아일랜드로 데뷔도 할 수 있었다.

13살의 어린 나이부터 연예계에 발을 내딛은 그는 벌써 데뷔 12년 차 실력파 보컬이 됐다. 

이홍기가 속한 FT아일랜드는 오는 26일 여섯 번 째 미니앨범 ‘왓 이프(WHAT IF)’를 공개한다. 

아스트로(ASTRO) 문빈

아스트로(ASTRO)는 지난 2016년 2월 앨범 ‘Spring Up’으로 데뷔했다. 

아이돌로 데뷔하기 이전 문빈은 2006년 동방신기 ‘풍선’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리틀 유노윤호’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또한 2009년 방영한 ‘꽃보다 남자’에서는 김범 아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문빈이 속한 아스트로(ASTRO)는 오는 24일 스페셜 미니 앨범 'Rise Up'을 공개할 예정이다. 

워너원(Wanna One) 박지훈

최근 가장 핫한 아이돌 워너원(Wanna One)은 지난 2017년 8월 앨범 ‘1X1=1(TO BE ONE)’으로 데뷔했다. 

11명의 멤버들 중 박지훈은 아이돌로 데뷔하기 전 수많은 연기 활동을 해왔다. 

2006년 ‘주몽’에서 처음 아역 데뷔를 하였으며 그 이후에도 ‘왕과 나’, ‘김치 치즈 스마일’,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막이래쇼’ 등 다양하고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경력들 덕분인지 카메라 시선 처리와 자신의 끼를 발산 하는데도 능숙하다.

박지훈이 속한 워너원(Wanna One)은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며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