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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천원짜리 제육볶음·순두부·막걸리 파는 곳 어디? 황학동 풍물시장 찾은 임원희, 15,000원에 카키색 야상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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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나온 천원짜리 제육볶음이 화제다.

15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영화배우 박중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결혼정보회사에 간 김건모, 황학동 풍물시장에 간 임원희 그리고 김종국의 묻지마 백령도 냉면 투어 2탄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1년째 주말마다 벼룩시장인 황학동 풍물시장을 찾고 있는 임원희의 ‘소확행’ 행보.

이른 아침 황학동 풍물시장에 간 임원희는 길거리 가판에서 팔고 있는 카키색 야상을 단돈 15,000원에 구입해 바로 입었다. 마치 원래 자기 옷이었던 것처럼 매우 자연스러웠다.

그리고 제육볶음 한 접시에 단 돈 천원인 초저가 단골 맛집을 찾았다. 하루 첫 끼부터 ‘막걸리 사랑꾼’답게 막걸리를 곁들여 먹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 나온 맛집의 메뉴판에 따르면, 순두부와 막걸리도 단 돈 천원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어묵꼬치는 하나에 500원이었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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