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갓세븐이 미국 토크쇼 ‘굿데이 뉴욕’에 출연했다.
지난 11일 갓세븐은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 공연에 앞서 ‘굿데이 뉴욕’에 출연했다.
MC들과의 인터뷰서 GOT7은 “뉴욕 공연은 두번째인데 다시 와서 기쁘다”며 “이번에는 첫 공연보다 더 큰 무대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긴장되기보다는 신난다 ”는 말로 뉴욕 콘서트를 앞둔 설렘을 표했다.
팬들이 아직 잘 모를 수도 있는 것들을 알려달라는 물음에는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턱에 상처가 있다”(마크), “거품 목욕과 요가를 좋아한다”(잭슨), “현재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 이빨을 뺀 상태”(JB)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GOT7은 ‘굿데이 뉴욕’ 출연 외에 빌보드,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J-14’, 뉴스 및 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 ‘버즈피드’ 와의 인터뷰 등 현지 언론과의 다양한 미디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현지서 높아진 GOT7의 인기 위상을 체험하고 있다.
미주 투어에 앞서 GOT7은 지난달 6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아드레날린 스타디움, 8일 독일 베를린의 벨로드롬, 10일 프랑스 파리의 르 제니스에서 진행한 월드투어 유럽 콘서트에서도 각각 6000석, 7500석, 6500석을 모두 매진시키고 총 2만여 팬들과 함께 하며 글로벌 아이돌그룹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가진 서울 공연으로 월드투어를 개시한 GOT7은 방콕, 마카오에 이어 모스크바, 베를린, 파리 등 유럽 공연을 성료했다. 이후 타이베이와 자카르타를 거쳐 토론토, LA, 휴스턴까지 무대를 이어왔다.
11일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를 끝으로 미국 공연을 마친 GOT7은 13일 멕시코시티, 15일 부에노스아이레스, 17일 산티아고에 이르기까지 북미와 남미를 순회한다. 이어 다시 아시아 지역으로 무대를 옮겨 8월 4일 싱가포르, 24일 홍콩을 끝으로 17개 도시의 화려한 월드투어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