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수애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12일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차기작을) 계속해서 검토하고 있는 단계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달 9일부터 수애는 배우 박해일, 윤제문과 함께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음악 프로그램 큐레이터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수애는 1999년 KBS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다.
이후 ‘맹가네 전성시대’, ‘러브레터’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3년 수애는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청룡영화상, 대한민국 영화대상, 백상예술대상 신인여우상을 휩쓸기도 했다.
그는 ‘님은 먼곳에’, ‘심야의 FM’, ‘아테나 : 전쟁의 여신’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뽐냈다.
또한 2013년 수애는 드라마 ‘야왕’ 주다해 역을 맡아 명품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당시 지상파 3사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최고시청률 25.8%를 달성했다.
2016년 ‘우리집에 사는 남자’ 이후 차기작 소식이 없던 수애는 영화 ‘상류사회’ 오수연 역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2 15: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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