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루게릭병 환자 위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한 아이돌…워너원(Wanna One) 강다니엘-빅뱅(BIG BANG) 승리-엑소(EXO) 찬열-아스트로(ASTRO) 차은우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위해 시작된 릴레이 기부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

SNS를 타고 전세계로 확산된 이 운동은 상대방의 지목 후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이나 기부 중 선택해 실행하면 된다.

앞서 수많은 스타들이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위해 해당 캠페인에 참가했다.

바로 워너원 강다니엘- 빅뱅 승리- 엑소 찬열- 아스트로 차은우가 주인공.

이들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SNS에 공개하며 다른 이들의 기부를 독려했다.

연예인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이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워너원(Wanna One) 강다니엘 (1996년 12월 10일)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최종 1위로 워너원 센터로 데뷔가 확정된 강다니엘은 지난 8월 ‘에너제틱(Energetic)’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어 11일 ‘1-1=0 (NOTHING WITHOUT YOU)’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Beautiful’로 활동을 이어나갔다.

워너원 멤버들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종영이후 ‘Wanna One GO’ 시리즈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특히 강다니엘은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이불밖은 위험해’ 등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그의 다수의 직캠 및 클립 영상들은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그의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지난달 워너원은 앨범 ‘1÷x=1 (UNDIVIDED)’를 발매하고 ‘켜줘(Light)’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현재 그는 다양한 분야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강다니엘은 지난달 12일 워너원 공식 계정을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빅뱅(BIG BANG) 승리(1990년 12월 12일)

승리는 빅뱅의 멤버로 2006년 싱글 앨범 ‘Bigbang’으로 데뷔했다.

그후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등을 발매하며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혀갔다.

승리는 지난 2008년 빅뱅의 2집 앨범 ‘REMEMBER’로 솔로곡 ‘Storng Baby’를 발매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2011년 1월 첫번째 미니앨범 ‘V.V.I.P’를 발매해 솔로가수로써의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승리는 음악 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 2013년 그는 일본 NTV에서 방영됐던 ‘김전일 소년 사건부 홍콩 구룡재보 살인사건’에 출연했다.

이후 2014년 SBS에서 방영한 ‘엔젤아이즈’ 테디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올해는 중국 멜로 로맨스 영화 ‘우주유애낭만동유(宇宙有爱浪漫同游)’ 주연으로 연기력을 뽐내기도 했다.

오는 20일  승리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승리는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엑소(EXO) 찬열(1992년 11월 27일)

찬열은 그룹 엑소의 멤버로 2012년 1월 ‘WHAT IS LOVE’ 프롤로그 싱글로 데뷔했다.

이후 ‘MAMA’, ‘늑대와 미녀’ ‘으르렁’ 등을 차례로 발매하며 인기 아이돌 반열에 올랐다.

이어 2014년 제 2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찬열은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두각을 드러냈다. 

2015년 찬열을 포함한 엑소 멤버들은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로 첫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찬열은 영화 ‘장수상회’ 민성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다음해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라는 한국과 중국 합작 드라마 주연을 맡기도 했다.

그는 2017년 드라마 ‘미씽나인’에 출연해 이열 역을 맡아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엑소 찬열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다.

찬열은 지난달 11일 개인 SNS 계정에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아스트로(ASTRO) 차은우(1997년 3월 30일)

차은우는 6인조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멤버다.

아스트로는 지난 2016년 앨범 ‘Spring Up’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숨바꼭질’로 데뷔했다.

멤버들은 2017년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한류특별상을 수상했다.

아스트로로 데뷔하기 앞서 차은우는 2014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조연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에 출연해 연기력을 뽐낸 바 있다.

또한 지난해 KBS2 ‘최고의 한방’ 엠제이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현재 차은우는 오는 27일 방영될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주연을 맡았다.

차은우는 지난달 4일 아스트로 공식 계정에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