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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어화’, 노래를 부르고 싶은 마지막 기생의 이야기…‘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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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영화 ‘해어화’가 새삼 화제다.

‘해어화’는 마지막 남은 경성 제일의 기생 학교를 배경으로 노래를 하고 싶어하는 기생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빼어난 미모와 탁월한 창법으로 최고의 예인으로 불리는 소율과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연희는 선생 산월의 총애와 동기들의 부러움을 받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다.

이들은 당대 최고의 작곡가인 윤우의 음악 ‘조선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엇갈린 선택을 하게 된다.

해어화 포스터 / 네이버 영화
해어화 포스터 / 네이버 영화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해어화’는 박흥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2016년 4월에 개봉했다.

배우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등 열연을 펼친 ‘해어화’는 10일(오늘) 오전 10시 55분 씨네프 채널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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