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평택항 콘테이너 야적장에서 검역본부 직원들이 분주해졌다.
붉은 불개미를 발견한 데 따라 방역 작업을 하고 있는 것.
붉은 불개미는 지난해 9월 부산항을 시작으로 지난 2월에는 인천항, 지난달 부산 북항에서 발견됐고 이번에는 평택항에 나타났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충이 발견된 점은 심각하다”고 말했다.
붉은 불개미가 상당 기간 집단 서식해 번식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
방역당국은 아직 여왕개미는 발견하지 못했다.
또 붉은 불개미들이 평택항 밖으로 퍼졌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6 23: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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