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영화 ‘신의 한 수’가 다시금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범구 감독의 ‘신의 한 수’는 지난 2014년 7월 국내 개봉했다.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등이 출연한 ‘신의 한 수’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범죄로 변해버린 신들의 놀음판
목숨을 건 한 수가 시작된다!
프로 바둑기사 태석(정우성)은 내기바둑판에서 살수(이범수)팀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는다.
심지어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서 복역하기에 이르고, 몇 년 후 살수와의 대결을 위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모은다.
각자의 복수와 마지막 한판 승부를 위해 모인 태석(정우성), 주님(안성기), 꽁수(김인권), 허목수(안길강)는 승부수를 띄울 판을 짠다.
단 한번이라도 지면 절대 살려두지 않는 악명 높은 살수(이범수)팀을 향한 계획된 승부가 차례로 시작되고.
범죄로 인해 곪아버린 내기바둑판에서 꾼들의 명승부가 펼쳐진다.
영화를 본 평론가들은 “호쾌 상쾌 통쾌!”, “흥미로운 액션 한 수”, “바둑 빙자 잔혹 액션, 영화로 두는 초강수 ‘알까기’”, “폭력을 위한 포석”, “죽음에 비장함이 없는데 재주넘기가 무슨 소용인가”, “흑백의 바둑판처럼 액션과 바둑으로 구성된 영화”, “바둑 두는 <타짜> 혹은 <아바타>”, 재미있을 요소가 가득한데, 이상하게 재미가 없다”, “바둑에 인생을 담기엔 부족한 연출력” 등의 평과 함께 평점 5.81점을 줬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신의 한 수’의 누적 관객수는 356만 6852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