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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매니저 “팬미팅? 아무 때나 하면 덜 올 수 있다”…소속 가수에게 서슴없이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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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팬미팅을 안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지난달 소녀시대 유리는 개인 V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리는 팬미팅에 대한 팬들의 질문이 나와 이야기했다.

유리는 “내 개인 팬미팅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팬미팅을 아무 때나 하면 안된다더라”고 말했다.

그 이유는 “팬분들이 조금 덜 올 수도 있고 그러면 좀 모양새가 빠지지 않냐고... 저희 매니저 오빠가 그랬어요”라고 이유를 밝혔다.

유리 또한 “그래서 또 내가 막 하겠다고 못하겠더라”며 의기소침해 했다.

소녀시대 유리 / 네이버 V라이브 캡처
소녀시대 유리 / 네이버 V라이브 캡처

방송을 본 소녀시대 팬들은 “소녀시대랑 소원 너무 무시하네”, “유리야! 너의 팬 진짜 많아. 제발 해줘ㅠㅠㅠ”, “스스로 낮춰서 생각하지마요 유리야”, “매니저는 무슨 소속가수에게 막말이냐? 힘을 못될망정 막말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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