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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김정숙 여사와 청와대서 만남…알고보니 현재까지 3억여 원 기부 ‘꾸준한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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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3일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아이돌 기부여왕’ 소녀시대 윤아와 만남을 가졌다.

김정숙 여사는 3일(오늘) 낮 청와대로 윤아를 포함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윤아는 2015년 아이돌 중 처음으로 고액 기부자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는 등 현재까지 3억여 원을 기부하면서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숙 윤아 / 뉴시스
김정숙 윤아 / 뉴시스

김정숙 여사는 참석자들에게 “나눔으로 우리 사회에 감동을 주고 아름다운 마음을 보여줘서 많은 사람들이 본받고 싶어한다”며 “깊이 존경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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