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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나이 잊은 동안 미모 ‘시선 강탈’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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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배우 정은채가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드라마 ‘리턴’에서 금나라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데 이어, 요즘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의 DJ로서 대중과 팬들에게 한층 친근하고 편안한 면모로 다가가고 있는 그녀.

특유의 깨끗한 피부가 돋보이는 민낯으로 촬영장을 찾은 정은채는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장난기 넘치고 활발한 성격을 드러내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정은채가 좋아하는 5가지’라는 주제의 컨셉의 화보를 위해, 그녀는 ‘햇빛 쐬기’ ‘독서하기’ ‘레드립 바르기’ ‘진한 화장으로 변신해 보기’ ‘크게 활짝 웃기’ 다섯 가지 주제를 꼽아 이에 맞는 표정과 포즈로 ‘엘르’ 카메라 앞에 섰다.

정은채 / 엘르
정은채 / 엘르
정은채 / 엘르
정은채 / 엘르
정은채 / 엘르
정은채 / 엘르

특히 정은채(나이 33세)는 평소 내추럴한 모습과는 달리 관능적인 레드 립과 소프트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였는데, “가끔씩 레드 립스틱을 발라봐요. 맨 얼굴에 쓱 바르면 금세 혈색이 살아나는데, 여자에게 최고의 무기는 립스틱이란 말을 실감하죠. 요즘 자주 바르는 컬러는 에스티 로더의 퓨어 컬러 엔비 립스틱,  #314 딜리셔스니스 제품이예요.”라고 자신의 페이보릿 아이템을 밝히기도 했다.

영국 센트럴세인트마틴스예술대 출신으로 중학교 1학년 때부터 8년간 영국에서 유학생활을 한 그는 지난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섰다.

정은채는 드라마 보다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영화 '플레이' '무서운 이야기'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역린' '더 킹' 등에서 열연하며 특유의 오묘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정은채는 하반기 개봉하는 영화 '안시성'과 OCN 드라마 '손'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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