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내 딸의 남자들3’ 홍석희의 소개팅남 이요한이 돌직구 고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서는 홍서범, 조갑경의 딸 석희와 소개팅남 요한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석희와 요한은 볼풀펍을 찾아 서로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적고 먼저 볼풀을 찾는 사람이 상대방에게 질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열심히 볼풀을 찾던 석희는 한 개의 볼풀을 집더니 쑥스러운 웃음을 내보이며 그 자리에서 쓰러지는 듯한 액션을 보였다.
석희를 당황하게 만든 해당 볼풀 공에는 “사귀자 서키”라고 달달한 고백 멘트가 써져있던 것.
요한은 이에 그치지 않고 로이킴의 ‘LOVE LOVE LOVE’를 불러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석희를 위해 향수와 커플팔찌까지 준비해 이를 지켜보던 MC들과 엄마들마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요한의 돌직구 고백에도 석희는 “조금 더 기다려달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
한편, 홍서범의 딸 홍석희는 최근 아버지와 함께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시즌3’에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시즌3’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