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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맨 인 블랙박스’ 자동차 보험 사기, 의심될 때 빠른 신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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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000년에 개봉됐던 영화 ‘하면 된다’가 현재진행형이다.
'하면된다'는 생계형 보험 사기를 저지르는 가족이 등장한 영화였다.

SBS ‘맨 인 블랙박스’에서 이런 생계형 보험 사기를 다뤘다.
평범한 줄 알았던 교통사고가 보험을 노린 사기로 알려지면서 이 날 역시 제보자들의 황당했던 경험이 잇달았다.

구미의 한 사거리에서 황색 신호가 뜨자마자 교차로를 통과하려던 한 제보자는 그 순간 일어난 충돌 사고로 100만 원의 벌금까지 내게 됐다.
하지만 그 뒤에 경찰의 연락을 받고서야 제보자는 보험 사기에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기범은 2012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년 동안 무려 159차례의 보험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렇게 편취한 보험 금액만 무려 4억 7천만 원
가장을 중심으로 아내와 딸까지 동원된 생계형 보험 사기였다.

맨 인 블랙박스
맨 인 블랙박스
맨 인 블랙박스
맨 인 블랙박스
맨 인 블랙박스
맨 인 블랙박스

교통사고로 위장한 카레이싱 사고도 다뤘다.

카레이싱에 이용되는 외제차들은 수리비가 많아 보험 사기에 많이 악용되고 있다.

트랙과 유사한 도로를 선택하거나 굽은 도로, 가드레일이 설치된 도로가 범행 장소로 선택됐다.

또 이 날 피의자들의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것에 우려를 전했다.

피의자가 택시 승객으로 가장하고 공범이 렌터카를 빌려 따라가서 후미를 느닷없이 추돌시킨다. 어떤 제보자는 고등학생이 탄 오토바이가 느닷없이 택시 후미를 추돌시켰다고도 했다.

모두가 보험 사기였다.

오늘(1일) SBS ‘맨 인 블랙박스’는 보험 사기는 생계형 범죄이므로 악순환이 지속되기 때문에 처벌 강화가 급선무이며 보험 사기가 의심되면 빨리 신고를 해야 한다고 했다.

SBS ‘맨 인 블랙박스’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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