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조정석이 가수 거미와의 결혼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이들의 첫만남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조정석과 거미는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음악이란 공감대로 신뢰를 쌓으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김지민은 두 사람이 만남을 시작한 2013년 KBS ‘맘마미아’에 출연해 “사실 가수 거미랑 친분이 있어서 생일파티 초대를 받았는데 조정석이 거미 생일파티 자리에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2일 조정석은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결혼 사실을 전했다. 그는 “아직 세부적인 일정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올해 제가 결혼을 하려고 한다”며 “5년 동안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이기에 그리고 앞으로도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 줄 사람이기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9 17: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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