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에서 뛰고 있는 장결희의 훈훈한 일상사진이 화제다.
장결희는 2013년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다수의 일상 사진들을 공유해왔다.
특히 일명 ‘남친짤’이라고 부를 수 있을만큼 그의 훈훈한 일상모습이 담긴 사진들은 네티즌들로 하여금 저장 욕구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하는 장결희가 자신의 SNS에 게재한 사진들이다.
한편, 장결희는 바르셀로나 후베닐 A와의 계약을 끝내고 2017년 7월 20일, 그리스 프로축구 1부 리그 아스테라스 트리폴리 FC로 이적했다.
기본 2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다.
2011년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한 장결희는 확실한 눈도장을 받지 못하며 재계약에 실패했다.
성인팀 바르셀로나 B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장결희는 지난 6월30일 계약 만료와 동시에 짐을 쌌다.
이후 장결희는 유럽 무대 잔류와 일본 J리그 진출을 놓고 고민했지만,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아스테라스의 손을 잡았다. 입단 테스트를 통해 이적을 확정한 장결희는 2017~2018 시즌부터 1군 경기에 나서는 조건으로 계약을 마무리했다.
아스테라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2012~2013시즌부터 4시즌이나 출전 경험이 있는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