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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걸어도 걸어도’, 조금씩 어긋나 있던 그 해 여름…10년을 숨겨온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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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영화 ‘걸어도 걸어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09년 첫 개봉한 영화 ‘걸어도 걸어도’는 바다에 놀러 간 준페이가 물에 빠진 어린 소년 요시오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든 10년 후의 이야기를 그렸다.

10년이 흐른 현재, 각자 가정을 꾸린 준페이의 동생들 료타(아베 히로시)와 지나미(유)는 매년 여름마다 가족들과 함께 고향집으로 향한다. 다시 올 수 없는 단 한 사람, 준페이를 기리기 위해.

영화 ‘걸어도 걸어도’ 스틸컷
영화 ‘걸어도 걸어도’ 스틸컷

그리고 요시오 역시 매년 준페이의 집을 방문한다. 그 해 여름 역시 준페이의 기일을 맞아 모인 가족들로 왁자지껄한 하루가 흘러갈 무렵 료타는 어머니 토시코(키키 키린)에게 요시코를 그만 부르자고 말한다.

이를 들은 토시코는 지난 10여 년간 숨겨왔던 진심을 쏟아낸다.

일본 영화계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영화 ‘걸어도 걸어도’는 오늘(28일) 오후 6시 15분 씨네프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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