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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골!’, 축구가 인생 전부였던 소년의 이야기…네티즌 평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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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골!’이 채널 SUPER ACTION에서 방영 중인 가운데,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골!’은 지난 2005년 11월 개봉한 대니 캐논 감독의 작품으로, 쿠노 벡커, 스테펀 딜런, 알렉산드로 니볼라, 안나 프릴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열 살 나이에 산티아고가 미국 국경을 넘을 때, 수중에 가지고 있던 것은 단 두 가지, 축구공과 낡은 월드컵 사진이었다. 이후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면서 성장한 산티아고가 관심을 쏟는 유일한 대상은 축구였다. 그리고 그에게 남은 또 하나의 과제는 그의 아버지에게 그가 장래 유명한 축구스타가 될 수 있을 거라고 확신을 시키는 일.

마침내 사람 좋은 전직 축구 선수이자 스카우트 담당인 영국인 글렌 포이 (스테판 딜레인)가 로스앤젤레스 지역 시합에서 산티아고를 발견하게 된다.

영화 ‘골!’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영화 ‘골!’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축구의 성지나 다름없는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 구장에서 어린 산티아고는 그의 기량을 입증해서 세계에서 가장 명망 있는 축구클럽과 계약을 맺어야 하는 게임을 앞두게 된다. 

산티아고는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

영화 ‘골!’의 네티즌 평점은 8.99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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