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강주은이 최민수 폭행논란 전말에 대해 털어놨다.
최근 강주은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지난 2008년 최민수 폭행 논란 당시 상황을 전했다.
강주은은 “(최민수 폭행 논란) 사건 당시 남편을 모른 척 하고 싶었다. 그 사건은 오해에서 논란이 된 것이다”라며 “그때 최민수가 기자회견장에서 무릎을 꿇었다. 그런데 갑자기 내 이름이 나왔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땐 ‘왜 나까지 끌고 들어가’라고 생각했다. 당시 가장 답답했던 것은 바로 나였다. 억울한 입장인데도 말을 하지 않았다. 부인 입장에선 야단 났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사건이 굉장한 선물 처럼 느껴졌다고.
강주은은 “불 속으로 들어가면서도 남편이 찾은 것은 바로 나였다. 이때 ‘저 남자가 내 남자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7 16: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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