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도시어부’ 이경규가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북 왕포에서 50cm 이상 조기 낚시에 도전하는 도시어부들과 그란트의 모습이 그려졌다.
10주째 황금배지 획득에 실패한 이경규는 큰형님 이덕화의 활약에 위기를 느꼈다. 그늘 하나 없는 배 위에서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낚시를 하던 그는 설상가상으로 피할 수 없는 ‘생리현상’에 힘들어했다.
이경규는 계속되는 장(腸)의 입질에 “여러분, 왕포에 오려면 장이 좋아야 해요. 장 안 좋으신 분들은 웬만하면 왕포를 피하세요. 왕포는 사람 잡는 곳이에요”라고 말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채널A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7 13: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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