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연금복권 1등 당첨자의 인터뷰가 공개돼 화제다.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홈페이지에는 지난 6월 6일 추첨이 진행된 제 362회차 연금복권 1등 당첨자의 사연이 게재됐다.
제 362회차 연금복권 1등 당첨자는 “약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연금복권을 종종 구입했다. 당첨 사실이 믿기지 않아 아내와 여러 번 당첨번호를 확인했다. 당시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행복해 밤새 잠을 설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당첨을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을 묻는 질문에 “특별한 전략은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당첨금 사용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출금 상환과 은행에 예금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연금복권은 지난 2011년 7월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의 연금식 복권.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은 약 390만원 정도다.
연금복권 당첨번호 추첨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SBS플러스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7 08: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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