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연금복권 362회차 1등 당첨자가 심정을 고백했다.
21일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6일 당첨된 당첨자 인터뷰를 공개했다.
당첨자는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연금복권을 종종 구입왔으며 며칠 후에나 당첨번호를 확인한다고 전했다.
이번 1등 당첨이 믿기지 않아 아내와 여러번 번호를 확인했다고.
그는 이번 복권이 당첨되기 전 별다른 꿈을 꾼 적은 없으며 특별한 전략 역시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당첨금은 대출금 상환과 함께 예금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20일 공개된 제 364회차 연금복권 당첨번호는 4조 3, 8, 7, 5, 4, 9와 3조 5, 8, 8, 6, 4, 9다.
연금복권520은 2011년 7월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의 연금식 복권으로 1등 당첨금을 매월 5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지급되는 복권이다.
1등의 경우 매달 500만원씩 월정액으로 수령하지만 2등부터는 일시불로 받게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2 11: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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