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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김창열 아들 김주환 ‘훈남美 뿜뿜’…DJ DOC, 18년 만에 함께 한 대마도 낚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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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김창열 아들 김주환 ‘훈남美 뿜뿜’…DJ DOC, 18년 만에 함께 한 대마도 낚시여행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18년 만에 세 멤버가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난 DJ DOC의 모습이 공개됐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26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우리 이런 사람이야, DJ DOC’ 편이 방송됐다.

DJ DOC 멤버들은 18년 만에 함께 대마도로 낚시 여행에 나섰다. 18년 전과 달라진 게 있다면 김창열의 아들 김주환 군이 함께한다는 것이었다.

이번 여행은 김주환 군을 위해 낚시꾼 이하늘과 정재용이 준비한 것. 하지만 아들 같은 조카 주환이에게 낚시를 가르쳐주겠다고 큰소리 친 이하늘과 정재용은 4시간 넘게 한 마리도 잡지 못해 ‘낚시 자존심’을 구겼다.

반대로 김주환 군은 선상 낚시를 나가 참돔을 낚아 올리는 등, 아빠 김창열와 함께 총 70마리가 넘는 생선을 잡았다.

아직 미혼인 이하늘은 삼촌으로서 살가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주환 군을 살뜰하게 보살피면서도, 아들과 친하게 지내는 아빠 김창열을 향해 연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하늘은 “나는 자식이 없다. 장인어른이랑 같이 낚시 다니고 그런 게 되게 하고 싶었다. 아내의 가족들까지 관계를 좋게 지내고 내 가족처럼 지낼 수 있는 건 진짜 복”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창열의 아들로 폭풍성장을 통해 훤칠하고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게 된 김주환 군의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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