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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12살 차이’ 배기성 아내 “마지막 남자라고 생각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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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씨가 출연했다.

이은비 씨는 “남편 배기성이 장난도 많이 칠 것 같고 그래보이지만 사람 한 명 한 명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어른분들 대하는 것도 진중하다”고 말했다.

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이어 “3년을 연애했지만 초기에 한 달, 두 달 됐을 때부터 이 사람이 나의 마지막 남자겠구나 생각했다. 먼저 결혼해야겠다고 얘기는 못했지만 사실은 기다린 거였고 그런 마음을 서로 쌓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은비 씨는 또 “띠동갑이 많이 차이 난다고 사회에서 얘기하지만 그런 나이 차이를 느낀 적이 정말 단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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