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이재명 측, 김영환·김부선 허위사실유표죄 고발 “비 왔던 날 단 하루…김부선은 우도, 이재명 봉하에”

다음은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 전문.

<가짜뉴스대책단 김영환과 김부선 허위사실유표죄로 고발>

오늘 오전 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은 기자회견을 통해  후보시절 당시 예고했던 진실규명과 법적조치를 거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근거없고 무분별한 네거티브에 이재명 당선인 뿐만 아닌 가족,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정치계를 혼돈에 빠트리게 만든 정치적세력과 김부선씨에 대해서 참고 또 참고, 참아왔습니다.
이제는 진실을 법적으로 밝혀야 할 때 입니다.
또한 많은 분들도 정확한 법적판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세세한 상황분석으로 진실을 알려드렸지만 의혹의 불씨는 꺼지지 않고 오히려 더 커져왔음을 아실 것입니다.
가짜뉴스대책단은 경기도지사 정식 임명식을 앞두고 다시는 근거없는 의혹들이 돌아다니지 않고 원활한 경기도정을 도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모든 의혹들을 육하원칙에 따라 소상히 밝혔습니다.

허위사실 1. 김영환 & 김부선 曰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 참석하러 봉하에 가던 김씨에게 만나자고 전화했지요?”
의문) 2009년 5월 22일이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
팩트) 
- 서거일은 5월 23일, 영결식은 5월 29일 
- 영결식은 봉하가 아닌 서울에서 거행됨 
※ 참고 : 2009년 5월 기간 내 기사 (관련 기사)

△이재명 지역위원장(분당갑)은 서거 당일에 정동영 의원과 봉하 마을에 갔고, 5월 24일~29일까지 성남시 야탑역에 마련된 분향소의 상주로서 자리를 지켰습니다. 

허위사실 2. 김부선 曰 “봉하 가는데.. 비가 엄청 올 때 전화가 와서…비 오는데 (봉하를) 왜 가냐 했다.”
의문) 2009년 5월 22일  서울에 비가 엄청 왔었다?
팩트)
- 논란이 되는 5월 22일~23일의 서울 강수량은 0.5m에 불과 
- 서거일 이후부터 영결식 기간인 5월 24일~29일까지는 비 온 적 없어
※ 참고 : 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 (관련 자료)

△‘비가 엄청 왔다’는 말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허위사실 3. 김영환 曰 “봉하 가는 사람을 옥수동 집으로 가라 하고 옥수동 집에서 밀회가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의문) 김씨는 봉하에 가지 않고 옥수동 집에서 만남을 가졌다?
팩트)
- 김씨는 '시민일보'가 공개한 녹취파일이나 페이스북 등 어디에서도
- 봉하 가던 길에 다시 옥수동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 적 없어 
※ 출처 : 시민일보 녹취파일 공개 기사 (관련 자료)

△김영환의 ‘전화를 받고 옥수동으로 갔다’는 주장은 100% 허위입니다.

허위사실 4. 김부선 曰 “노무현 대통령 자살했다고 해서  비가 엄청 오는데 봉하를 갔거든요..”
의문) 만약, 노무현 대통령 서거일을 영결식날짜로 착각했다면 5월 23일 김씨는 어디에?? 
팩트)
- 기사에 의하면, 김씨는 5월 23일 제주 ‘우도올레’ 코스 개장 행사에 초대됨 
- 또한, 5월 23일~24일 우도를 방문한 블로거들에 의해 공개된 사진도 있음

△김씨는 5월 23일~24일 제주도 우도에 있었으므로, 서거일에 ‘봉하 가는 길’이었다는 주장도 100% 거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