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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주년’ 6·25전쟁 강원 남부, 기념식으로 호국영령 넋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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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6.25전쟁 68주년을 맞아 강원 남부 지자체들이 일제히 기념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우선 태백시는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참전 호국영웅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군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인근 정선군도 문화예술회관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정선군지회가 주관해 전정환 정선군수 및 6.25 참전유공자, 유가족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등학생, 군인,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6.25전쟁 68주년 기념행사. 2018.06.25.(사진=정선군청 제공) / 뉴시스
6.25전쟁 68주년 기념행사. 2018.06.25.(사진=정선군청 제공) / 뉴시스

 삼척시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각 기관 단체장과 참전용사, 보훈단체장, 시민 등 1100여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삼척경찰서는 이날 경찰서 현관에서 경찰관 국가안보의식 고취와 순국선열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6.25 전쟁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선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과 전쟁터의 참혹한 모습을 담은 사진 총 16장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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