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블랙핑크가 아시아를 넘어 유럽 음악 팬들까지 매료시켰다.
22일(현지시각) 영국(UK)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데뷔 첫 미니 앨범 ‘스퀘어 업’의 타이틀곡 ‘뚜두뚜두’가 이 차트 ‘싱글 차트 톱 100’에서 78위를 차지했다.
오피셜 차트는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축하한다. 블랙핑크는 UK 오피셜 싱글 차트에 진입한 첫 K팝 걸그룹”이라며 큰 관심을 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피셜 차트가 별도로 축전을 보낼 정도로 블랙핑크는 한국 걸그룹 최초로 영국 메인 차트에 진입하는 영광을 안았다”면서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 일본 '오리콘' 등과 함께 세계에서 손꼽히는 차트다. 블랙핑크가 K팝 위상을 널리 알렸다”고 자랑했다.
블랙핑크는 국내 음원 차트도 휩쓸고 있다. ‘뚜두뚜두’는 발표 직후 10일째 각급 음원 차트 1위를 점령하고 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8일 만에 9000만 뷰를 넘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5 01: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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