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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프듀2 → JBJ → 솔로” 김동한, 뜨거운 ‘D-DAY’ (종합)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8.06.2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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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기자] 김동한이 첫 솔로앨범 ‘D-DAY’로 돌아왔다. JBJ의 귀여운 막내에서 한층 성숙되고, 섹시해진 한 남자의 모습으로.

19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2층 신한카드 FAN(판)스퀘어에서 김동한의 솔로 데뷔 앨범 ‘D-DAY’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사회는 MC 딩동이 맡았다.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김동한은 프로젝트 그룹 JBJ로 활동하며,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

지난 4월 JBJ가 공식 해산을 선언한 뒤, 솔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한 김동한은 약 2개월여 만에 ‘D-DAY’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앨범을 세상에 내놨다.

김동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동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간 근황에 대해 김동한은 “거의 바로 솔로 준비를 하게 되서 열심히 임했다. 한 달 만에 7kg정도를 뺐다”며 “다이어트 비법은 1일 1식”이라고 답해 솔로 앨범 준비를 위해 기울인 남다른 노력을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김동한은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선셋(SUNSET)’과  수록곡 ‘Ain't no time’를 잇달아 선보였다. 수록곡 ‘Ain't no time’안무에는 김동한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무대를 마친 후 김동한은 “두 번째로 선보인 ‘Ain't no time’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안무 창작에 참여해봤다. 내가 참여해서 안무가 더 어려워졌다. 조금 더 욕심을 부려밨는데 더 힘들어졌다”고 웃어 보였다.

또, ‘Ain't no time’에는 펜타곤 우석이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동한의 음색과 우석의 파워풀한 랩핑이 만나 ‘찰떡 케미’를 만들어냈다.

우석과의 만남에 대해 김동한은 “사실 우석 선배님과 초면이다. 앨범이 나온다고 영상을 찍어주신 걸 봤다. ‘동한아 화이팅’이라고 하셔서 당황했다(웃음)”며 “아쉽게 만나뵙지는 못했다. 얼마 전에 큐브 콘서트를 보러 갔었는데, 랩 하시는 모습도 봤다. 인사는 못했지만. 나중에 사석에서 커피 한 잔 하면서 친해지고 싶다”

김동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동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동한 첫 솔로 미니앨범에는 총 5곡이 수록됐다. ‘기록해줘’에는 JBJ로 함께 활동한 김상균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김동한은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상균이 형이 피처링해준 ‘기록해줘’다. JBJ때가 생각이 나는 곡이기도 하고, 팬송이라 의미가 깊은 곡이다”

피처링으로 힘을 보탠 김상균은 녹음 당시에도 동생 김동한의 든든한 응원군이 되주었다고.

“녹음을 JBJ 때 작업했던 곳에서 했다. ‘기록해줘‘를 녹음할때 작곡가, 상균이 형과 같이 미팅을 했는데, 형이 ‘우리 동한이 좀 잘 부탁드린다’고 이야기를 하고 가서 기분이 이상했다. 뭉클한데, 오글거리고 복잡미묘한 느낌이었다”고 작업 당시를 떠올렸다.

막내 김동한의 도전에 JBJ 멤버들 모두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김동한은 “메신저로 이야기를 많이 한다. JBJ 활동이 끝나고 한달 간 숙소에 같이 살았다. 노래, 안무를 보여줬더니 ‘괜찮은데?’ 라고 하더라. (덕분에)자신감 있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상균, 켄타형이 연락이 왔다. 솔직히 제 솔로 활동 보다는 형들 자기 하고 싶은 말을 많이 한다(웃음). 다들 츤데레 스타일이다. 속으로 많이 응원해줄거라 생각한다”

김동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동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JBJ 콘서트 당시 ‘막막함’이라는 단어로 심경을 표현하기도 했던 김동한. 그는 “사실 가장 막막했을 때가 녹음했을 때다. 내가 목이 가버리면, 다음 녹음을 못하니까. 긴 노래는 14시간동안 이틀에 나눠서 녹음했다”며 “데뷔한지 얼마 안된 상태여서, 대중이나 언론의 피드백을 받지 못해서 느끼는 막막함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고민 해소는 하지 못한 상태다. 팬분들이 내 무대를 보고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해주시면 고민이 해소되지 않을까 싶다”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이어 JBJ 활동, 그리고 솔로 앨범에 이르기까지. 새 출발점에 선 김동한이지만, 어느덧 세번째 도전이기도 하다.

이에 그는 “세 번째 도전을 하게 됐다. 일단, 그 무엇보다 떨린다. 혼자서 하는 건 처음이라 떨리지만, 어떻게 보면 오롯이 내 색깔을 보여드리고, 하고 싶은 걸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다른 가수와 차별화되는 자신만의 매력에 대해서는 “요즘 활동 중인 그룹 선배들이 많지 않나. 댄스 가수 중에 솔로가 많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솔로지만, 그룹만큼 가득 차 보이는 무대를 꾸미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동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동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영감을 준 선배 아티스트 역시 많았다.

김동한은 “태민 선배님이 되게 섹시하지만, 절제된 매력이 있다고 생각. 손끝이 섹시하시다. 제스쳐나 느낌을 많이 배우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다양한 방송에서 방탄소년단(BTS)의 커버 댄스를 선보이며, 주목받은 김동한은 자신을 ‘덕계못(?)’이라 자처했다.

MC 딩동이 방탄소년단의 ‘성덕’이 아니냐고 묻자 김동한은 “내가 봤을때 성덕은 아니다. 방탄소년단 선배님의 활동이 끝나자마자 내가 나왔기 때문. 덕계못이다(웃음)”며 “이전에 대구에서 댄스팀, 버스킹팀을 했었다. 방탄소년단 선배님을 거의 데뷔 때부터 좋아했다. 안무는 다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사회를 맡은 딩동이 가장 좋아하는 안무를 묻자 그는 “‘피 땀 눈물’이다. 섹시한 걸 좋아한다”고 즉석에서 노래와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동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동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번 앨범에 목표로는 ‘차트인’을 꼽았다.

김동한은 “요즘 쟁쟁한 선배님들이 많긴 하지만, 차트인을 하면 좋지않을까. 차트인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바람을 전했다.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는 “빠른 시일내에 운이 좋게 만나뵙게 될 수 있게 된 건 팬분들 덕분이다.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열심히 채워나가는 김동한이 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동한의 첫 솔로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선셋(SUNSET)’을 비롯해 힙합 장르의 곡 ‘D-DAY’, 펜타곤의 우석이 피처링에 참여한 ‘Ain't no time’, JBJ로 함께 호흡을 맞춘 김상균이 함께한 ‘기록해줘’, 감성적인 멜로디와 보이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새벽전화’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김동한은 지난 19일 공개한 첫 솔로 미니앨범 ‘D-DAY’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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