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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똥강아지’ 아역스타 로운, 우리 할머니 김밥이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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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아역스타 로운이의 박력 있는 모습이 방송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박력 있는 모습으로 할머니를 흐뭇하게 하는 로운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할머니네 똥강아지’ 뒤늦게 주목받는 캐릭터 김밥 /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뒤늦게 주목받는 캐릭터 김밥 / mbc

 

해당 방송에서는 아역 스타 로운이와 로운이의 할머니인 안옥자 씨가 출연했다. 로운이는 집들이 하는 날, 아침부터 할머니에게 예쁜 김밥을 만들어 달라는 주문을 했다. 김밥을 잘 만들지 못하는 안옥자 씨는 잠시 난감한 표정을 지었지만 손자를 위해 예쁜 개릭터 김밥을 만들었다.

 

하교를 한 로운이와 친구들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집들이가 시작됐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배달 음식을 가득 시켰다. 그런데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상을 본 로운이의 정색하는 표정이 화면에 잡혀 잠시 시청자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로운이가 정색한 이유는 할머니가 만든 익살스러운 캐릭터 김밥 때문이었다. 로운이는 인터뷰에서 밥 색깔이 이상해서 정색했다고 말했다.

 

처음엔 아무도 안옥자 씨의 캐릭터 김밥에 손을 대지 않았다. 로운이도, 친구들도 캐릭터 김밥을 먹지 않는 모습에 안옥자 씨의 씁쓸해하는 표정이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그런데 계속 캐릭터 김밥에 손도 대지 않던 로운이가 김밥이 이상하게 생겼다는 친구 엘빈이의 말에 곧바로 이게 더 맛있는 것이라고 말하는 박력있는 모습을 보였다. 친구의 말이 끝나자마자 할머니 편을 들면 김밥을 먹는 로운이의 모습에 음식을 먹는 내내 씁쓸해하던 안옥자 씨의 표정이 한 순간에 밝아졌다. 로운이의 활약으로 아무도 찾지 않던 김밥에 모든 사람들의 손이 가기 시작했다.

 

집들이 선물은 그릇 세트와 화장지, 원더우먼 앞치마였다. 마지막에는 로운이와 안옥자 씨가 각자의 탐구 노트를 적어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나왔다. 김영옥 씨는 마음이 충분히 전해졌다는 말로 똑같은 할머니 입장에서 느끼는 찡한 마음을 표현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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