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정글 대모’ 한은정이 생존 4일 만에 낭떠러지에 매달려 오열해 눈길을 끈다.
한은정은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 편에 이어 멕시코에서 두 번째 정글 생존에 도전했다.
그는 초반부터 일취월장한 생존력으로 동생들을 아울러 ‘정글 대모’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한은정은 새로운 생존지를 찾던 중 그림 같은 옥색 폭포를 발견하고 아름다운 풍경에 말을 잇지 못한 채 폭포를 감상했다. 그러나 ‘폭포를 하강하라’는 극한 미션을 받고 멘붕에 빠졌다.
그는 평소에 고소공포증이 심해 조금이라도 위로 올라가는 놀이기구는 일절 못 탄다고 고백한 바 있었다.
한은정은 무려 105m 높이의 폭포 앞에서 경악하며 “그냥 죽을래. 말도 안 돼. 이거 하면 인간 승리”라고 외쳤다.
한은정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편은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6 03: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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