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싱 스트리트’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5일 오전 영화 ‘싱 스트리트’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이날 채널CGV에서 오전 8시 50분부터 영화 ‘싱 스트리트’가 방영됐기 때문.
지난 2016년 5월 개봉한 ‘싱 스트리트’는 ‘비기 어게인’, ‘피의 암살자’의 존 카니 감독 작품.
페리다 월시-필로, 루시 1보인턴, 잭 레이너, 마크 맥케나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코너(페리다 월시-필로 분)는 전학을 가게 된 학교에서 모델처럼 멋진 라피나(루시 보인턴 분)를 보고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라피나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덜컥 밴드를 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한 코너는 급기야 뮤직비디오 출연까지 제안하고 승낙을 얻는다.
날아갈 것만 같은 기분도 잠시, 코너는 어설픈 멤버들을 모아 ‘싱 스트리트’라는 밴드를 급 결성하고 ‘듀란듀란’, ‘아-하’, ‘더 클래쉬’ 등 집에 있는 음반들을 찾아가며 음악을 만들기 시작한다.
첫 노래를 시작으로 조금씩 라피나의 마음을 움직인 코너는 그녀를 위해 최고의 노래를 만들고 인생 첫 번째 콘서트를 준비한다.
코너의 처음 만난 사랑, 처음 만든 음악을 그린 영화 ‘싱 스트리트’의 결말은 지금 채널CG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