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선샤인’ 김민정, 캐릭터 포스터 공개…“1990년대 걸크러쉬”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민정의 ‘미스터 선샤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최근 소속사 크다컴퍼니 공식 SNS는 “#tvN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매혹적인 글로리호텔 사장 #히나 역으로 변신한 #김민정 배우의 포스터 공개 1900년대에 걸크러쉬가 있다면 이런 느낌? 오는 7월 7일 토요일 오후 9시 민블리 보러갈 사~람~ 모두 티비앞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미스터 선샤인’의 포스터. 

김민정은 칼을 든 채 어딘가를 강렬한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다.

그의 포스터에는 “맹랑한 시대, 칼로도 벨 수 없는 것들이 있지. 외롭고 뜨거운 마음 같은 거”라는 문구가 쓰여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김민정이 출연을 알린 tvN ‘미스터 선샤인’은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김민정은 극중 글로리 호텔의 사장 히나 역을 맡았다.  

오는 7월 7일 첫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