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백종원이 논란의 중심에 섰던 원테이블에 진심어린 조언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해방촌 신흥시장 최종점검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백종원이 첫날부터 “폐업하라”고 혹평을 이었던 원테이블 식당으로 지난 방송 직후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백종원은 “두 사람이 원하는 게 뭐냐. 두 사람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식당 사장들은 “우리는 손님들이 즐거운 것을 보는 게 좋다. 그리고 우리가 만든 음식이 그 즐거움에 일조하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두 사장들은 여러가지 메뉴를 고심해 백종원에 선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아직 부족하지만 괜찮은 것 같다”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이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담는 ‘거리 심폐소생 프로젝트’.
SBS에서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2 15: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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