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드라마 ‘검법남녀’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배우 정재영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재영은 지난 2013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원빈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그는 지난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에서 원빈, 신현준, 신하균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정재영은 “원빈은 어떤 사람이었나”라는 질문에 “빈이는 말이 없다”고 대답했다.
이에 친하기 때문에 ‘빈’이라고 부르는 거냐고 묻자 “그 뒤로 만난 적도 없는데 계속 빈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현준에 대해서는 “약을 많이 가지고 다닌다. 불치병 있는 줄 알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정재영은 MBC ‘검법남녀’에서 백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MBC ‘검법남녀’는 피해자를 부검하는 괴짜 법의학자와 가해자를 수사하는 초짜 검사의 아주 특별한 공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2 10: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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