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기름진 멜로’ 장혁이 정려원에게 마음을 표했다.
11일 방송된 SBS’기름진 멜로’에서는 두칠성(장혁 분)이 단새우(정려원 분)을 챙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두칠성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단새우를 마중나갔다.
이어 두칠성은 우산을 건넸고 이에 단새우는 “비 안오는데?”라고 말했지만 금세 비가 내렸다.
두칠성과 단새우는 우산을 나란히 쓰고 단새우는 두칠성에게 “우산을 두 개 가져왔다”고 좋아했다.
이에 두칠성은 “하나 가져오면 속 보이지 않냐”고 대꾸했다.
그러자 단새우는 “이래서 내가 미워 못한다”고 말하자 두칠성은 “좋아하진 못해도 미워하지마라”라고 웃었다.
이어 두칠성은 단새우에게 “짧은 시간에 결혼도 하고 이혼도 하고 혼자 힘들었을 텐데 괜히 나 같은 남자가 좋아한다고 해서 부담을 준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두칠성은 “그냥 사장님만 할게. 그러니까 어색해하지 말고 편하게 해라”고 말했고, 이에 단새우는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SBS‘기름진 멜로’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1 23: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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