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기름진 멜로’ 정려원이 장혁이 아닌 이준호를 선택했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 21, 22회에서는 두칠성(장혁), 서풍(이준호), 단새우(정려원)가 함께 술을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칠성은 단새우의 요청에 “나하고 풍하고 물에 빠지면 누구 구할거야?”라고 질문했다.
단새우는 “난 풍셰프. 사장님은 혼자서 잘 헤엄쳐 나올 것 같다. 싸움도 잘 하잖아”라고 답했다.
두칠성은 “내가 멋지단 말이지? 사내답단 말이고? 맞아. 나 수영 잘해. 내가 풍이보다 낫지. 보는 안목이 있어”라고 말하며 서운해 하지 않았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밤 10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1 22: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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