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강릉 주민들이 꽁꽁 숨겨둔 한 식당이 있다. 외관은 일반 횟집으로 보이지만 그 안에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맛이 숨어있다고 한다.
11일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멍게비빔밥의 달인이 출연했다.
제주도에서 해녀로 일하던 달인은 강릉으로 넘어오면서 제주바다의 맛을 고스란히 가져왔다고 한다.
무려 40년 세월을 음식 하나에 바쳐왔다는 주인장 비장의 메뉴는 바로 멍게비빔밥이다.
맛있는 멍게비빔밥을 만들기 위한 이곳만의 비결은 바로 멍게를 숙성하는 것이다.
손질한 멍게를 염장한 후 미역과 으깬 무를 이용해 숙성한다는 달인.
달인은 “갈치조림 해 놨으니까 밥반찬해서 잡숫고 가요”라고 촬영을 마쳤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1 21: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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