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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관련 의견나눠…‘김여정 제 1부부장이 북한 실세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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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11일 방송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북미정상회담’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직 중앙일보 기자와 함께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토론했다.

지난 10일 오후3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싱가포르 공항에 도착했으며 1시간 뒤,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이 전용기를 타고 도착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벤츠 방탄차를 타고 VIP 경호를 받으며 공항을 나왔으며, 창문과 번호판을 가리고 움직였다.

이어 그는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 함께 첫번째 외교 데뷔를 하게 됐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북한에서 비행기가 3대가 떴다는 점. 

화물기, 참매1호(전용기), 마지막으로 중국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전용기가 베이징처럼 돌아가는 것처럼 하다가 돌아오는 등 첩보전을 방불케하는 모습을 보였다.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당시 김여정은 북한 전용기 ‘참매1호’를 탑승하고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이와 관련 김여정 북한 조선노동당 제 1부부장이 ‘북한의 넘버2’라는 의미아니냐는 이야기했다.

따로 타고왔다는 것은 “한 대가 사고가 났을 시 다른 한 사람이 국가 지도자 역을 한다는 것”이라며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이 북한 실세 넘버.2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여정 제 1 부부장이 북한 후계자 수속을 받은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싱가포르 회담’을 계기로 그가 북한의 넘버2로 확인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김여정이 그저 동생이 아닌 정치적 파트너로 보여진다며 중요한 역을 하는 인사라고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수용 당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과 함께 같은 전용기에 탑승한 채 싱가포르에 입국했다.

이에 이번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 북한 실세들이 다 출동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조선중앙통신 역시 현재 싱가포르 회담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고 전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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