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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1970년대 돌연 미국으로 떠난 사연은?…‘생활고에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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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가수 송대관은 1946년생으로 올해 나이 73세다.

그는 1967년 ‘인정많은 아가씨’로 데뷔. 이후 ‘해뜰날’로 전선기를 맞이하며 ‘네박자’, ‘차표 한장’ 등을 히트시키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975년 트로트계의 제왕으로 불리던 그는 돌연 미국으로 떠났다.

한 매체 인터뷰에 따르면 생활고 때문에 떠나게 된 것.

미국에서 샌드위치 사업을 성공했지만 8년만에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다.

송대관 /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 방송캡처
송대관 /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 방송캡처

한국으로 돌아온 송대관은 부인이 2009년 마카오의 샌즈 호텔과 베네시안 호텔에서 10억원대의 판돈이 걸린 도박한 혐의로 기소돼 10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이후 2013년 ‘사기혐의’로 피소돼 방송정지를 당하게된다.

송대관은 부도안 개발 투자금 명목으로 투자자로부터 5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것이다.

이 사건은 결국 부인 단독 범행으로 판단. 송대관에게 무죄를 선고 부인에게는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또 아내의 사업을 위해 연대보증을 섰다가 수백억 빚을 떠안아 2013년 회생신청을 하게된다.

현재 송대관은 빚을 나눠갚고 있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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