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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표는 신인상”…프로미스나인(fromis_9), ‘두근두근‘ 떨리는 컴백 (종합)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8.06.0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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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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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기자] ”연말에 꼭 신인상을 타고 싶다“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 프로미스나인이 당찬 포부와 함께 컴백을 알렸다.

5일 오후 4시 서울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프로미스나인(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의 두 번째 미니 앨범 'To.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사회는 이지애 아나운서가 맡았다.

Mnet 아이돌 육성 서바이벌 ‘아이돌학교’에서 최종 멤버로 선발된 아홉 명의 멤버(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 구성된 프로미스나인.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 앨범 ‘To.Heart’를 통해 풋풋한 매력을 선보였다면, 두 번째 미니 앨범 ‘To.Day’에서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두근두근’은 독특한 사운드와 함께 프로미스나인의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퓨전 씬스 팝' 장르의 곡으로, 송하영-박지원-이서연이 작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두근두근’ 무대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연 프로미스나인은 떨리는 목소리로 컴백 소감을 전했다.

노지선은 “아무래도 저번 데뷔 앨범과는 다르게 성장한 모습,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데뷔 앨범과는 또 다른 떨림이 있었다”고 말했다.

프로미스나인(fromis_9)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프로미스나인(fromis_9)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번 앨범의 타이틀은 ‘To.Day’. 이에 대해 박지원은 “투데이는 드디어 만나게 되는 그날을 의미한다. 대상을 다양하게 생각했다. 만나게 될 대상에 대한 감정선, 꿈꾸는 미래에 대한 감정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약 4개월의 공백기동안 각자 체력 관리, 다이어트, 연습에 매진하며 컴백을 위한 준비에 전력을 다했다는 프로미스나인. 실력도, 비주얼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었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아져 의미가 남달랐다. 타이틀곡 ‘두근두근’에는 송하영-박지원-이서연이 작사에 참여했고, 1번 트랙에 수록된 ‘다가고 싶어’에는 멤버 8인 전원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송하영은 "평소 작사에 관심이 많았다. 노래 만드는 걸 좋아해서 나 같은 경우에는 ‘약속회’에서 팬들에게 자작곡을 들려주기도 했다. 좋은 계기로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해 행복하고 뿌듯하다. 꿈에 한발짝 다가간 느낌"이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서연은 "1번 트랙 ‘다가가고 싶어‘는 8명이 편지 콘셉트로 모두 작사에 참여했다. 본인이 작사한 부분은 본인이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틀곡 ‘두근두근’은 어떻게 가사를 쓸까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많이 했다. 하영언니와 나는 기타를 치는 멤버. 기타로 타이틀곡 멜로디를 쳐보기도 했다. 가사같은 경우, 하영언니가 일기를 매일 쓴다. 일기를 보면서 감정을 공유하기도 했다”고 영감의 원천을 설명했다.

프로미스나인(fromis_9)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프로미스나인(fromis_9)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백지헌은 “제주도 자켓 촬영이 기억에 남는다. 당시 제비가 오픈카로 들어와 모두 깜짝 놀란 기억이 있다. 제비가 우리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주기 위해 온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풋풋한 데뷔 6개월 차. 떨림과 설렘은 여전했다. 데뷔 쇼케이스 때와 어떤 점이 다른지에 대해 이새롬은 “데뷔 쇼케이스 때는 너무 떨어서 긴장한 기억밖에 없다. 두 번째 역시 안 떨리는 건 아니지만, 더 열심히 준비했기 떄문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9인으로 데뷔한 프로미스나인은 당분간 8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멤버 장규리가 Mnet '프로듀스 48'에 참가하면서 자리를 비웠기 때문이다. 서로를 향한 응원이 있었는지에 대해 노지선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새롬은 “서로 성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자고 이야기했다. 우리끼리 편지를 주고받기도 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위치에 가있으리라 생각한다. 8명이 열심히 해서 규리의 빈자리를 채워 프로미스나인을 더욱 알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프로미스나인(fromis_9)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프로미스나인(fromis_9)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번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박지원은 “많은 분들께 프로미스나인이라는 이름을 알리고 싶다. 두 번째 목표는 연말에 꼭 신인상을 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음원차트 순위에 대해서도 “우리 노래를 들어주신다면 그것만으로 감사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우리를 알아준다면 힘내서 활동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눈을 빛냈다.

출연을 희망하는 예능에는 ‘도시어부’를 꼽았다. 노지선은 “(내가) 리얼리티에서 회를 뜬 장면이 화제가 됐다. 우리 멤버들도 복스럽게 음식을 잘 먹는 편이다. ‘도시어부’ 같은 음식 예능에 나가서 회도 뜨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 재밌을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프로미스나인의 두 번째 미니 앨범에는 타이틀곡 ‘두근두근’을 비롯해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다가가고 싶어’,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너를 따라, 너에게’, 판타지적인 느낌의 ‘22세기 소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CLOVER’, 매력적인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FIRST LOVE’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프로미스나인은 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두 번째 미니앨범 ‘To.Day’의 타이틀곡 ‘두근두근’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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