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약 5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프로미스나인이 공백기 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5일 오후 4시 서울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프로미스나인(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의 두 번째 미니 앨범 ‘To.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 앨범 ‘To.Heart’를 통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프로미스나인. 약 5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 앨범 'To.Day'로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두근두근’은 독특한 사운드와 함꼐 프로미스나인의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퓨전 씬스 팝’ 장르의 곡으로, 송하영-박지원-이서연이 작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 미니 앨범 이후, 약 5개월 만에 돌아온 프로미스나인.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이들은 실력도, 비주얼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었다.
이나경은 “우선 멤버들 모두 앨범 준비에 집중했다. 연습에만 매진한 것 같다. 틈틈이 체력관리에도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서연은 “이번 앨범은 팬들에게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자 다이어트, 체력관리를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이새롬은 “(다이어트보다) 건강을 먼저 챙기는 게 우선. 어린 동생들이 있어 급하게 다이어트를 한다기보다 건강을 챙기면서 하고 있다(웃음)”고 전했다.
이번 미니 앨범에는 타이틀곡 ‘두근두근’을 비롯해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다가가고 싶어’,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너를 따라, 너에게’, 판타지적인 느낌의 ‘22세기 소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CLOVER’, 매력적인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FIRST LOVE’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프로미스나인의 두 번째 미니앨범 ‘To.Day’는 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