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오직 그대만(Always)’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직 그대만’은 지난 2011년 10월 20일 개봉한 멜로-로맨스 장르의 한국영화로 러닝타임은 105분이다.
특히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시간의 숲’에서 감독을 맡은 송일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았다.
‘오직 그대만’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지켜주고 싶습니다. 그 여자... 보고 싶습니다. 그 남자…
잘나가던 복서였지만 어두운 상처 때문에 마음을 굳게 닫아버린 철민.
시력을 잃어가고 있지만, 늘 밝고 씩씩한 정화. 좁은 주차박스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철민에게 꽃 같은 그녀, 정화가 나타났다.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 두 눈을 감으면 선명해지는 그 얼굴, 오직 그대만.
네이버 영화정보에 따르면 해당 영화의 네티즌 평점은 9.12로 매우 높은 점수를 보이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네티즌들은 “10개로도 부족하다 더주고싶다진짜...”, “화창한 여름날 오후에 솔로의 가슴을 뭉클하다 못해 찢어지게 만드는 영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공식통계에 따르면 ‘오직 그대만’의 누적관객수는 지난 4월 기준 102만 7622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