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박기량의 반려견 몽이의 귀여운 모습이 화제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원정 경기를 위해 짐을 챙기는 박기량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거실에서 캐리어를 펼친 채 필요한 물건들을 하나씩 챙기는 모습이었다.
박기량은 “원정 경기가 있어 서울로 간다. 그전에 원정 경기가 인천과 서울 한 번씩 있었는데, 다른 경기 일정과 겹쳐 아예 못갔다. 이번에는 꼭 가야하는 경기였다”고 말했다.
방 안에서 박기량이 짐을 챙기는 모습을 빤히 바라보던 몽이는 이내 따라나와 캐리어 주위를 배회하는 모습이었다.
이어 몽이는 캐리어 안 속으로 들어가 주인 박기량을 향한 애처로운(?) 눈빛을 보냈다.
박기량은 “한 번씩 마음이 아픈게 짐을 싸고 있으면 캐리어 안에 몽이가 들어가있다. 자기 간식도 챙겨놓는다. 꼬리도 흔들고 데려가 달라는 듯이 쳐다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5 06: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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