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조정민, KLPGA 투어 54홀 최소타 신기록…우승 상금은 총 얼마? ‘눈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조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54홀 최저타 신기록을 세우며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조정민은 3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19야드)에서 열린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2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최종합계 23언더파 193타로 정상에 올랐다.

전날 2라운드에서 10언더파로 코스레코드를 친 조정민의 23언더파 193타는 역대 54홀 최저타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6년 배선우가 E1채리티 오픈에서 친 20언더파 196타다.

조정민 / 뉴시스
조정민 / 뉴시스

무려 3타나 줄였다.

시즌 첫 승이자 지난 2016년 7월 카이도 오픈 이후 11개월 만의 통산 3승째다.

전반에 버디와 보기 하나씩을 쳐 이븐파에 만족한 조정민은 후반에 강한 뒷심을 발휘했다. 11번홀에서 버디를 친 그는 13번부터 16번홀까지 네 홀 연속으로 버디를 기록하며 최민경의 추격을 따돌렸다.

최민경은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17언더파 199타로 2위에 올랐다.

올해 2승을 거둔 상금, 대상포인트 1위 장하나(26·BC카드)는 퍼트 난조로 2타를 잃어 8언더파 208타로 공동 23위에 만족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