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이상벽의 딸이자 전 아나운서인 이지연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4대보험은 끝났다 구직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이지연, 김현욱, 한석준, 조우종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이지연은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제가 나름대로 소속사에서 하는 일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저는 새로 온 매니저 트레이닝 담당”이라며 “저랑 3개월만 일하면 서울 지리를 다 알 수 있다. 그렇게 트레이닝 후 매니저가 윤종신 사장님을 맡게 되는데 그 매니저들이 다들 힘들다고 하소연하더라”라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송에서 잘 안 보여도 잘 지내고 있다고 하라며 종신오빠가 시켰다”면서 “사장님 얼굴 본 지 정말 오랜만이다. 1년 8개월 만이다”라고 폭로해 윤종신을 당황케 했다.
한편, 2000년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이지연은 지난 2014년 퇴사한 후 현재 다양한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1 09: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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