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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디, 실시간 검색어 순위 등장…대체 어떤 운동? 생소한 이름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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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카바디’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카바디는 인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의 하나로 각기 7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전후반을 통틀어 40분 동안 경기를 벌인다.

경기는 먼저 공격권을 잡은 팀에서 ‘침입자’(raider)라고 하는 공격수를 상대팀으로 보내면서 시작된다.

공격수의 목적은 숨을 멈춘 상태에서 상대팀의 선수들을 터치하거나 붙잡은 뒤, 자기 진영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카바디 여자 단체전 한국-인도 경기 / 뉴시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카바디 여자 단체전 한국-인도 경기 / 뉴시스

공격자가 상대팀을 터치하거나 붙잡은 뒤 무사히 자기 팀으로 돌아오면 터치당한 상대팀 선수는 경기장 밖으로 나가야 하며 공격팀에게 1점이 가산된다.

공격을 할 때 공격수가 반드시 숨을 멈추어야 한다는 것이 바로 이 경기의 중요 규칙이다.

공격수는 자신이 숨을 멈추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카바디’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빠르게 외쳐야 한다.

공격선수가 카바디를 의도적으로 늦게 외치면 파울이며 상대팀에게 1점이 주어진다. ‘카바디’는 힌두어로 “숨을 참는다”는 뜻이며 이 말이 곧 경기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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