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아일랜드’가 29일 오후 8시 20분부터 채널 SUPER ACTION에 편성된 가운데,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일랜드’는 지난 2005년 개봉한 마이클 베이 감독의 작품.
이완 맥그리거, 스칼렛 요한슨, 디몬 하운수, 숀 빈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영화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지구 상에 일어난 생태적인 재앙으로 인하여 일부만이 살아 남은 21세기 중반.
자신들을 지구 종말의 생존자라 믿고 있는 링컨 6-에코(이완 맥그리거)와 조던 2-델타(스칼렛 요한슨)는 수백 명의 주민들과 함께 부족한 것이 없는 유토피아에서 빈틈없는 통제를 받으며 살고 있다.
매일 같이 똑 같은 악몽에 시달리던 링컨은 제한되고 규격화된 생활에 의문을 품게 된다.
그리고 곧, 자신이 믿고 있던 모든 것들이 거짓이었음을 알게 된다. 자기를 포함한 그곳의 모든 사람들이 사실은 스폰서(인간)에게 장기와 신체부위를 제공할 복제인간이라는 것.
결국 ‘아일랜드’로 뽑혀 간다는 것은 신체부위를 제공하기 위해 무참히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을 의미했음을 알게된다. 그 결말은 어떤 모습을 그릴까.
영화 ‘아일랜드’는 29일 오후 8시 20분부터 채널 SUPER ACTIO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