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 개최를 기정사실화했다.
28일 방송된 MBC ‘뉴스콘서트’는 북미 정상회담 준비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미국-북한 양국 대표단이 실무 협상을 위해 싱가포르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 등 북한 실무대표단이 이날 북미정상회담 예정지 싱가포르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조 헤이긴 미국 백악관 비서실 부실장이 이끄는 참모진 30여 명도 싱가포르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북한 대표단은 이날 저녁 싱가포르에 도착하며 다음 달 12일 열릴 예정인 북미정상회담의 경호와 의전, 보안 등의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현지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한이 밝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경제적, 재정적으로 위대한 나라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MBC ‘뉴스콘서트’는 매주 평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8 17: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