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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러’ 황우슬혜, 똑단발로 변신한 근황 ‘시선 강탈’…“나이를 거꾸로 먹는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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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레슬러’ 황우슬혜가 여유로운 한때를 보냈다.

황우슬혜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산한 카페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는 황우슬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황우슬혜의 단발 헤어스타일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황우슬혜 / 황우슬혜 인스타그램
황우슬혜 / 황우슬혜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는 아무래도 나이를 거꾸로 먹는 요정인 것 같아요” “팬이예요 요즘 유독 다 아름다우신 듯” “여신미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우슬혜가 도나 역으로 출연한 영화 ‘레슬러’는 과거 레슬링 국가대표였지만 특기는 살림, 취미는 아들 자랑인 프로 살림러 귀보와 아들 성웅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직 프로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가 된 지 20년째인 귀보의 유쾌한 일상이 담긴 영화 ‘레슬러’는 지난 9일 개봉했다. 러닝타임 1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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