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데드풀2’ 라이언 레이놀즈가 장난꾸러기 면모를 과시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해 8월 자신의 SNS에 “Happy Birthday to my amazing wife”라는 글로 아내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생일을 축하하며 한 장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이언 레이놀즈, 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생일을 축하하는 내용과 달리 자신 위주로 사진을 편집한 라이언 레이놀즈의 센스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해외 네티즌들은 “이 사진이 최고임” “본받아야 할 자세다” “그의 아내 사랑이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사진”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 역을 맡아 열연한 영화 ‘데드풀2’는 강력한 힐링팩터 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 데드풀과 시간 여행이 가능한 용병 케이블(조슈 브롤린)이 만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이들을 비롯해 재지 비츠,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T.J. 밀러, 스테판 카피식 등의 배우가 출연해 스크린을 수놓는다.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데드풀2’는 지난 16일 개봉했다. 러닝타임 117분. 청소년 관람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