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기름진 멜로’정려원이 장혁에 흔들렸다.
21일 방송된 SBS‘기름진 멜로’에서는 단새우(려원 분)가 두칠성(장혁 분)에게 흔들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단새우는 “이거 볼래요? 우리 신랑이에요”라며 남편과 찍은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두칠성은 “안 봐도 돼”라며 거절했고, 그러자 단새우는 “안 봐도 되기는 뭐가 돼. 좀 보라니까. 짝사랑 아무나 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단새우는 “왜 상처 받아요. 짝사랑 한다면서. 짝사랑이라면서 왜 이렇게 티내요. 신경 쓰이게. 내 마음 불편하게. 대체 내가 왜 좋아. 난 진짜 이해 안 돼”라고 화를 냈다.
이에 단새우는 “밥먹을 때 음식물도 자주 껴서 충치 자주 생긴다”라며 단점을 말했다.
그러자 단새우는 “마음이 미안하고 답답하고 죄 짓는 거 같고. 짠하고 신경 쓰이고 불안하고 내가 당신 마음 이해하고 싶어질까봐 겁나니까 제발 나 좋아하지 말아주세요”라며 흔들렸다.
한편, SBS‘기름진 멜로’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1 22: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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